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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전자기기

로지텍 M350 페블 블루투스 마우스 리뷰

by Sleepingwhale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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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 M350 Pebble 마우스 리뷰

 

스위스 굴지의 PC 주변기기 제조업체, 로지텍의 캐주얼 무선 마우스입니다.

로지텍의 마우스 라인업엔 작업에 특화된, 끝내주는( 가격의) 전문 마우스들이 있는데요.
그들과 다르게, 이 모델은 휴대성, 정숙성, 경제성에 주안을 두고 기획된 물건으로 보입니다.

 

 

 

스펙

 

센서: 광센서

무소음스위치

센서해상도: 1000 DPI

연결방식: 블루투스, 무선리시버

배터리: AA배터리, 최대 18개월 사용

규격: 59mm x 107mm x 26.5mm, 77g(배터리장착시)

 

 

 

외관

 

 

매트한 플라스틱 질감, 동글동글한 타원형 형태입니다. 후면이 살짝 볼록하여 그립감에 도움이 됩니다.

가볍고 플랫하게 생겼군요.

 

 

 

 

 

길이 약 10.7cm. 작습니다.

보통의 손 크기엔 좋지만, 손이 크다 싶으면 클로그립 Only가 될겁니다.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상세

 

 

후면은 미끄럼패드, 센서와 버튼이 있어요.

On/Off 스위치는 당연하고, 블루투스/무선리시버 전환 버튼이 있네요.

무선 연결 방식 전환으로, 2개의 기기 간 전환이 가능합니다.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군요. 전 PC와 아이패드를 전환해가며 씁니다.

 

 

 

 

전환 상태는 사진처럼 LED 색상이 구분 해줍니다.

 

 

 

 

상부 껍데기를 재끼면 배터리와 무선 리시버가 보입니다.

 

 

 

 

 

리시버는 이런 식으로 꽂아쓰면 됩니다.

최대 인식 거리가 10m라고 하네요. 그만큼 떨어질 일도 없지만.

 

 

 

 

제 주된 사용처입니다. 아이패드 연결용으로 쓰고 있죠.
키보드는 로지텍 MX Mini입니다. 역시 무선 입력기기는 로지텍.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LR버튼이 매우 조용합니다.
무소음 스위치가 적용되어, 독서실 같은 극한 정숙한 환경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휠버튼 스위치엔 약간 소음이 있습니다만, 큰 문제는 아니려나요.

엄지로 누르는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사이드버튼이 달리지 않은건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아이패드에선 그닥 쓰지 않지만, 윈도우 PC에선 아쉽습니다.

 

 

 

 

 

 

아이패드에서도 잘 동작합니다.

UI는 윈도우와 다르지만, 마우스가 없는것과 있는것의 차이는 엄청나죠.

이런 찌끄만한 마우스라도 챙겨 다니는 이유입니다.

 

 

 

색상 라인업이 꽤나 다양합니다.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구입하면 되겠군요.

전 시꺼먼 색이 좋지만, MX 키보드가 그레이라서 맞췄습니다.

 

 

 

 

 

보통 2-4만원에 판매되는 듯 하군요.

가성비와 퀄리티를 생각하면 얘만한게 없습니다.
출시일이 4년 전인가 일텐데, 아직까지 최우선 선택지인걸 보면, 얼마나 난놈인지 아시겠죠.

사이드버튼만 달렸다면 최강이라 봅니다.
블루투스 멀티페어링 기능은, 달리면 가성비가 사라질까 우려되구요. 

가볍게 쓸, 휴대성 뛰어난 마우스를 생각하신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본격적인 작업용에 사용하기엔, 파지나 버튼이 불안한 면이 있습니다.

이런거는... 가져둬서 손해 볼 거 없죠. 태블릿 보유 중이라면 하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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